취미생활2011. 6. 4. 19:15
우선 리뷰를 적기 전에....

아니 이 소설의 등장인물들을

'친구'라고 표현하지 않으면 뭐라고 표현 할 수 있는 지.... 참...





우선 4권의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

1. 코다카는 요조라가 10년 전의 친구였다는 것을 알게 됨

2. 코다카와 요조라의 당시 별명(애칭)은 타카&소라, 허나 별명은 친구끼리 부르는 것이므로

   안타깝게도 둘의 호칭은 계속 코다카, 요조라 이름은 부르기로 함

3. 머리를 자른 요조라의 부실 등장. 요조라인 것을 알아보는 사람은 오직 고기(세나)뿐.

   복선으로 '친구끼리도 키스를 해도 괜찮다'는 내용이 나옴

4. 기말고사대비 세나의 집에서 공부하기. 허나 공부 쪽으론 별 효과 없음.

6. 마리아의 언니(수녀)인 케이트의 등장. 나이는 15세로 고2인 코다카보다 어림.

7. 마리아의 가출로 마리아가 하루동안 코다카와 코바토랑 살지만 바로 다음날 돌아감.

   오레이모의 코우스케와 견줄 수 있을 만큼(아니지 더 심한)의 시스콘인 케이트.

8. 시험 종료 후 동아리 쫑파티(?) 왕게임을 하는데, 막판에서 요조라가 쓴 제비를 뽑은

   세나와 코다카가 키스(?)를 함.(결국 간접키스로 끝남)

9. 아버지에게 세나랑 결혼하는 거냐라는 질문을 받은 코다카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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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을 보면 아시겠지만.

3권의 마지막 내용이 충격이 너무 어이없게 무마...;;

되어서 독자인 저는 실망했습니다.

4권 끝에 뭐 3권만큼은 아니지만 이상한 전개 내용이 나왔지만 말이죠.



주요 내용에서 3과 8은 연결내용으로써

요조라가 자신과 코다카가 키스를 하기위해 제비를 상자 구석에 두었으나 그걸

왕인 세나가 뽑아버려서 낭패(?)를 당할 뻔 한다는게 참.. 안스러운 내용

되는 일이 없는 요조라!

이번 권은 3권 내용을 봤을 때 요조라에게 치중될 줄 알았으나

현실을 그렇지 않다는 걸 보여주는 군요...

과연 5권은 어떻게 전개가 될 지 궁금합니다.
Posted by 희망단풍